무서운이야기(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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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호기심 천국 촬영 중 일어난 우물괴담
이 괴담은 네티즌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포스팅입니다. '호기심 천국 촬영 중 일어난 우물괴담' 호기심천국이라고 예전에 유명한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개그맨 김현기씨가 호기심천국 촬영으로 일주일동안 일본을 갔습니다. 일본의 여러 괴담의 장소를 가는 컨셉이었는데 마지막에 갔었던 곳이 어느산에 있는 우물이었습니다. 우물을 찾아간이유는 우물안에서 많은사람들이 자살을 했다는 것. 동네주민들에게 방송을 위해 인터뷰를 했으나 우물에 대해 이야기 하기를 꺼리며 절대 가지 말라는 만류의 말만 할 뿐이었죠. 3명의 일본사람이 취재를 갔는데, 한명은 실종, 한명은 정신병원에 입원했고, 한명은 교통사고로 죽었다는겁니다. 스태프들도 사람인지라 회의를 한 결과, 제작비를 들여 왔으니 촬영을 안 할 수는 없고... 긴..
2020.05.21 -
[괴담] 가위
이 괴담은 네티즌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포스팅입니다. 출처 : 루리웹 괴게 - 푸른랩터 님 '가위' 그날은 참 맑은 하늘이 보였던 오전이였다 문 밖에서 보였던 그 사람만 아니였으면... 좋은 하루가 됐을지도 모른다 약 1달전쯤 밤새 친구들을 만나고 아침에 들어와 잠을 청할때 겪었던 일이다 밤새 친구들과 놀고 아침에 들어와 세면을 끝내고 자려고 하는데 날씨가 이제 슬슬 여름이 와서 그런가? 너무나 더운거다 어머니가 잠깐 동네 나가셨으니까 금방오시겠다는 생각에 집 대문을 활짝 열어놓고 칸막이만 내리고 이불을 깔고 단잠에 빠져들었다 그렇게 깊게 잠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잠이 깨는것이였다 그런데 잠은 깼는데 눈만 떠지고, 몸은 움직이지가 않았었다 "아.. 가위 눌렸구나?" 군대에 있을 때에도 심심치 않게 겪..
2020.05.19 -
[괴담] 우산 좀 빌릴 수 있을까요?
이 괴담은 네티즌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포스팅입니다. '우산 좀 빌릴 수 있을까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엄마와 살고 있었다 하늘이 무너질 정도로 비가 많이 오는 날 밤이었다 엄마와 텔레비전을 보며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현관 벨이 울렸다 밤에 우리집을 찾아올 사람이 없었기에 의아했다 "누구세요?" 라고 묻자 "죄....죄송합니다. 우산 좀 빌릴 수 있을까요?" 라는 여자 목소리가 들렸다 목소리 느낌으로는 40대 정도 묘하게 벌벌 떠는 느낌이 이상했다 "누구세요? 혹시 엄마 아시는 분이세요?" "모, 모, 모릅니다...초면에 죄송합니다...길을 잃어버려서 그래서..." 이야기를 잘 이해할 수 없었다 보다 못한 엄마께서 인터폰으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나는 대체 누굴까 하고 현관 옆 창문으로 봤다 ..
2020.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