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루나실버스타스토리 #26 마지막 전투 (Lunar Silver Star Story)

2020. 5. 14. 22:06게임/루나실버스타스토리

마법 황제 가레온 (최종 보스)

 

루나 실버 스타 스토리 #26 마지막 전투 (Lunar Silver Star Story)

 



여신전생의 방에서 체력과 마력 전부 채우고, 소지 아이템도 전부 세팅하자.
전부 준비를 했다면, 가레온을 만나러 가자.
가레온은 루나 죽이려고 한다. 루나의 육체와 혼이 사라지게 하고, 
새로운 신의 탄생을 위해 루나, 자신을 희생하려 하고 있다.
가레온은 세계는 절대적인 힘에 의해서 통치가 가능하다며,
알테나가 해방시킨 마법력을 루나를 이용하여 다시 집약 시키고 있다.
집약시킨 마법력은 가레온이 가져가고, 모두 모였을 때는
루나의 소멸과 동시에 자신이 이 세계의 새로운 신이 될 것이라고 한다.

아레스는 알테나가 믿어준 자신들의 가능성과 미래를 창조해 나갈 힘을 믿고
가레스와의 최후 결전을 펼치게 된다.
가레온은 매턴 마다 2번의 마법 공격을 할 수 있다.
마지막 보스인 만큼 굉장히 어렵다.
사이폰 소울은 체력을 흡수하고, 케이오스 실드는 1,000 정도의 체력이 더 생긴다고 보면 된다.
실드는 1,000 을 넘기면, 사라지게 된다. 페이트 스톰은 1명 무조건 사망하는 스킬로 사망하자마자
살리도록 하자. 주요 데미지를 가할 수 있는 건 아레스와 키리이므로,
낫슈는 여유가 될 때는 공격, 나머지는 방어나 보조를 담당 하고,
미아는 웨폰 업이나 아머 업 같은 보조마법을 맡기고,
제시카는 무조건 살아있어야 한다. 누구 한명이라도 죽게 되면, 제시카로 살리거나,
살리고 난 후에는 아레스의 청룡의 치료를 사용하고 제시카로 가호의 기도를 꼭 사용하는 것을 잊지말자.
가레온이 2번 연속 전체 마법 쓰기 때문에, 매 턴마다 체력 회복되는 것은 무시할 수 없다.
가레온의 체력은 12,500 정도 되고,
실드나 사이폰 소울를 사용하기 때문에 데미지를 더 줘야 쓰러뜨릴 수 있기 때문에
꽤 장기전으로 전투를 해야된다.


 



이제 가레온을 쓰러뜨리면, 가레온은 신의 힘이 깨진다는 것을 믿지 못한다.
이제 아레스는 악으로부터 세계를 구했고, 이제 남은 것은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루나를 데리고 고향 마을 부르그로 돌아가는 일만 남았다.
그런데 가레온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루나는 여전히 알테나 여신으로 남아있다.
아레스는 루나를 구하려고 다가가지만, 
루나는 계속해서 다가오면 죽인다고 한다.
그 때 갑자기 가레온이 다시 일어난다. 자신의 승리라면서, 집약한 마법력이
인간인 루나의 기억도 버리고 다시 알테나 여신으로 눈 뜨게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는 절대적인 지배자가 탄생하였다며, 지배자 앞에서 무릎을 꿇으라고 하면서
가레온은 마지막으로 웃으면서 소멸한다.

이제 아레스는 루나를 구하고 부르그 마을로 돌아갈 거 라고 한다.
그리고는 아레스는 계속해서 여신, 알테네에게 다가간다.
알테나 여신이 계속 공격하는 데, 무시하고 계속 올라가자.
거의 다 다가갔을 때는 알테네 여신은 다인과 마찬가지로 
모든 힘을 잃어 버리게 될 것이라고 경고
한다.
이제 알테나 여신 앞에 서 있는 아레스는 루나와 마주하게 된다.

여신 알테나는 루나의 기억도 가지고 있다.
아레스는 함께 부르고 마을로 가자고 하지만, 루나는 가레온이 사라진 지금,
이대로 자신이 간다면, 이 세계는 죽음의 사막으로 뒤덮인다고 한다.

그러나 자신이 이대로 사라지면, 다시 마법의 힘들이 흩어져서 세계는 푸르게 변할 수 있다고 한다.
루나는 자신이 사라지는 희생으로 세계를 구할 생각이었던 것이다.
레스는 자신은 포기하지 않는다면서, 루나 역시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고 한다.
우리들의 힘을 믿고, 각자의 맡겼던 희망을, 그 미래를 믿자고 말한다.
둘의 힘을 합치면 분명히 길이 열린거라고 한다.
그리고는 15년 전, 다인과 똑같이 아레스 역시, 모든 힘을 포기하고 루나에게 다가간다.
아레스는 우리들은 언제나 앞으로도 계속 함께라고 하면서 손을 내밀고,
루나는 결국 한남자, 아레스의 손을 잡고는 아레스의 품에 안긴다.
갑자기 마법 도시 알테나는 흔들리게 된다.
나머지 일행들은 루나와 아레스를 기다리지만, 어쩔 수 없이 알테나를 탈출한다.
아레스와 루나가 빠져 나오지 못한 마법도시 알테나는 힘을 잃고, 바다 속으로 추락하게 된다.

세계를 위해 희생한 아레스와 루나의 죽음을 슬퍼할 때,
바다 속에서 환한 빛이 올라오면서, 죽음의 사막이였던 세계가 다시 푸른 대지로 변하게 되고,
루나와 아레스는 살아서 돌아오는 기적이 생긴다.

드래곤 마스터의 힘은 비록 소멸했지만, 루나를 살리고, 집약했던 힘을 다시 세계로 퍼뜨릴 수 있었던 것이다.
모두 살았음을 확인한 제시카와 미아, 그리고 루나는 서로 껴앉고, 마지막으로 키리는 말한다.

"역시 이렇게 되는 거군"

이제 새로운 5영웅의 탄생이다.
자동으로 메리비아 마을로 가게 되는 데, 제시카와 키리는 멜의 저택에 가게되고,
낫슈와 미아는 벤이 없어져서, 마법 길드 재건을 위해 흑장미 거리로 간다.
이제 라무스 상점에 가보자.
라무스가 아레스를 위해 특별 브로마이드를 준비했을 수도 있으니, 얻자.

미아와 낫슈를 만나러 가면,
벤의 새로운 당주는 미아가 된다.
제시카와 키리를 만나러 멜의 저택에 가면,
제시카와 멜의 감동의 재회를 볼 수 있다.
그리고는 멜은 키리를 발견한다.
그리고는 제시카와 키리를 앞에 세우고서는 제시카를 잘 부탁한다고 하면서,
교제를 허락한다. 지금까지 제시카는 멜 앞에서 요조숙녀인 척했지만,
사실은 멜은 말괄량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말괄량이 제시카를 길들이는 건
키리 밖에 할 수 없을 거라고 하면서 교제를 허락한다.

이제 메리비아 입구 쪽으로 가면, 페이시아를 볼 수 있다.
페이시아는 여신 알테나가 스스로 인간이 되면서까지 보고자 했던 미래를 믿고,
마족은 다시 한 번 믿어보려고 한다고 한다.
그리고 어딘가 멀리 누구도 방문했던 적이 없는 땅에서
언젠가 올 미래를 기다릴 생각이라고 하며, 인사를 하고 사라진다.

이제 마지막으로 부르그 마을로 갈 수 있는 메리비아 항으로 가면 레이크가 있다.
아레스는 레이크에게 다인이라고 하지만, 레이크는 그런 사람은 없다면서
이제는 신과 영웅의 시대는 끝났고, 이름은 없지만, 용기 있는 사람들에 의해서
역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한다. 그러고는 자신은 또 여행을 떠난다고 한다.

그리고는 아레스와 루나는 부르그 마을로 간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