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둘째아이 이름 도둑맞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네티즌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출처 : nate 판 제목 : 둘째아이 이름 도둑맞았습니다. 살다살다 별 꼴을 다 겪네요. 둘째아이 분만일 몇개월 앞둔 애기엄마입니다. 둘째는 딸이구요, 첫 아이는 아들이었습니다. 친정어머니가 여자이름은 남자이름보다 더 신중하게 지어야하신다며... (왜 인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친정어머니가 사비써서 유명한 작명소가서 받아오셨습니다. 첫아이랑 돌림자 같고 흔하지 않고 예쁘게 지었어요. 여기에 쓰는건 가명이지만 예를 들어보자면, 첫아이 이름은 이세준. 둘째 이름은 이세아. 이렇게 돌림자 되고, 뜻 좋고, 예쁜발음으로 지었어요. 가족모임이 있어서 둘쨋딸 이름 알려주고 뜻도 소개해드렸어요. 어떠냐니까 동서네도 세련되고 이쁘다고 칭찬해줬고 시부모님도 조..
2021.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