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치매 걸렸을 때 해야 할 일 (요양원장 + 주간보호센터장)

이 이야기는 네티즌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출처 : 에펨코리아

 가족이 치매 걸렸을 때 해야 할 일 (요양원장 + 주간보호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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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건소 치매센터 방문 (무료)
1차로 무료 K-MMSE 치매검사받고,
점수 낮게 나오면, 2차로 보건소 지정병원에서 무료로 뇌 CT 찍음

1차, 2차 검사 결과 치매로 판정 시, 
치매약 처방해주며, 치매약 지원받을 수 있음


2. 장기요양급여 신청
장기요양은 2개로 나눠짐
- 시설요양등급
- 재가요양등급 (집에서 요양보호사가 방문)
> 주간보호 (유치원처럼 아침에 집에서 요양시설 갔다가 저녁에 집으로 모셔줌)

신청 : 가까운 건강보험공단에서 신청 또는 1577-1000번 전화
준비물 - 치매 진단서(병원), 치매 이상행동 녹화
(신청 후, 공단 직원이 사실 확인을 위해 방문함)
제대로 된 등급 책정을 위함

요양원 입소를 원한다면 시설요양등급으로 요청해야 함 (말하지 않으면 재가요양등급 나올 가능성이 높음)


3. 시설
3-1) 방문요양(재가센터) / 치매 초기
이용금액 : 저렴
요양보호사 집으로 올 수 있음
시간은 등급에 따라 하루 30분~4시간까지이며, 월 한도액 정해져 있어서 잘 나눠서 써야 함
홀로 있는 어르신에게도 가도 집안 청소나 밑반찬, 식사 준비 먹는 약 준비, 병원동행까지도 해줌
＊간혹 시골에 농사일까지 시키는 분이 있는데, 업무 외의 일을 시키는 경우, 요양등급 취소될 수 있음

3-2) 주간보호 / 치매 초기
이용금액 : 50만원 미만, 추가금 발생할 수 있음
유치원처럼 아침에 모시고 나가고 밤에 집에 모셔드리는 방법
(이곳은 사용시간과 등급에 따라 이용금액이 달라지니 상담 잘해야 함)

3-3) 요양원 / 치매 중기~
이용금액 : 70만원 미만, (간식비, 식비, 진료비, 약값 별도)
기본 3인실~5인실이며, 1인실과 2인실은 추가 요금 받음
하루 2번 프로그램이 있음

모든 시설 이용 시, 급여항목/비급여 항목이 존재하는데, 
일반적으로 비급여 항목은 추가금이 나오는 항목임

비급여 항목 : 식비, 간식비, 약값, 진료비 등

3-4) 요양등급이 없다면?
이용금액 : 50~200만원 이상
요양병원이나 정신병원 이용해야 함

- 요양병원
시설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 매일 의사가 회진해주나,
치매가 심하면 묶이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 정신병원
입소도 힘들뿐더러 추천하기 힘듦

◆ 좋은 요양병원 찾는 법
1. 개인시설보다 법인시설을 이용
2. 직접 방문해서 시설 견학해보기
3. 어르신의 지인이 있는 곳
4. 주간보호와 요양원을 같이 하는 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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