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200년째 현재 진행중인 미스터리 오크섬의 비밀
외국에서는 'Money pit' 라고 알려진 유명한 사건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오크 섬의 보물이라고 불린다. 1795년, 16세의 대니얼과 그의 두 친구들은 이 섬에서 수상한 구덩이를 발견한다. 어린 마음에 그들은 보물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구덩이를 파내려갔고, 1미터쯤 파들어간 그들은 판석(板石)층을 발견했다. 그리고 3미터 깊이까지 파고 들어가자 참나무로 만든 평평한 대(臺)가 나왔는데 구덩이의 바닥에서 옆벽을 이루고 있었다. 또다시 3미터를 파고들어가자 역시 평평한 참나무 대가 나왔고 지하 9미터 지점에서도 참나무 대가 나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참나무를 제거할 수 없어서 더 이상의 굴착을 포기했다. 몇년 후, 어른이 된 소년들은 그 수상한 구덩이를 잊지 않고 돌아왔고 전보다 더 파내려간 부..
2020.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