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우산 좀 빌릴 수 있을까요?
이 괴담은 네티즌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포스팅입니다. '우산 좀 빌릴 수 있을까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엄마와 살고 있었다 하늘이 무너질 정도로 비가 많이 오는 날 밤이었다 엄마와 텔레비전을 보며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현관 벨이 울렸다 밤에 우리집을 찾아올 사람이 없었기에 의아했다 "누구세요?" 라고 묻자 "죄....죄송합니다. 우산 좀 빌릴 수 있을까요?" 라는 여자 목소리가 들렸다 목소리 느낌으로는 40대 정도 묘하게 벌벌 떠는 느낌이 이상했다 "누구세요? 혹시 엄마 아시는 분이세요?" "모, 모, 모릅니다...초면에 죄송합니다...길을 잃어버려서 그래서..." 이야기를 잘 이해할 수 없었다 보다 못한 엄마께서 인터폰으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나는 대체 누굴까 하고 현관 옆 창문으로 봤다 ..
2020.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