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무당 네티즌이 말하는 사람의 인생

2020. 5. 27. 23:03생활/괴담

출처 : 오늘의유머

  

사후세계 지옥 천국 없어. 논란거리라 좀 말하기 그랬는데 카르마라고 나중에 검색해봐봐..

그냥 한생의 업장 그대로 다음 생까지 이어진다.

 

 

정확히 말하면 내가 미래를 보는게 아니라 그냥 옆에 할머니가 말해주는대로 말하는거야.

내 몸의 삼십퍼는 할머니꺼 같아

 

 

내가 느끼는건 사람들의 기운이야..귀신 무서워하지 마라.

무서운건 사람이야

 

 

점보러 오고 결과를 말해줘서 그 결과가 비틀리는 경우가 많아.

대략적인걸 보고싶다면 사주를 보는게 더 나아.

 

 

여담이지만 다짜고짜 부적쓰라고 굿받으라고 하느 사람들 다 믿지마. 사기꾼이야. 

 

 

신내림받을때는 내가 아닌거같아.. 이걸 뭐라 표현해야되냐.

정말 정신이 시공간을 넘어 아득해지는 기분이다. 명현현상이라 그러나

 

 

우리나라엔 해로운 귀신 별로 없어..

근데 일본 갔을땐 너무 놀랐어. 

 

 

큰길만 나가도 땅이꺼지는 기분이야. 사람들이 더 무서워.

우리나라 별로 기대하지 마라. 윗사람들이 제일 무서운 사람들이다.

 

 

내가말한 우리나라 윗사람이란건 사업가 의사 정치인 통틀어서

사회를 실질적으로 움직이게끔 하는 사람이야

 

 

여담이지만 도화살 무관사주 이런거 너무 맹신하지 마.

여자들 진짜 그런거에 집착하더라. 안타까워.

도화살 없다고 인기없는거 아니고 무관사주라고 결혼 못하는거 아니야.

 

 

나 자신이 신이고 우주야. 이게 무슨말인가 싶겠지만..

대부분의 신병도 정말 정해진 운명이 아닌이상 귀신이 장난치고 가는거야.

그 사람이 가진 마음의 병으로 홀려들어온거지.

 

 

일본 망하면 그냥 거긴 음기지대로 머물러있다가 다시 윤회한다.

사람으로.

 

 

외국귀신 한국에선 본적이 거의 없다.

군복입고 울고계신 분들 많긴했어. 달래도 못돌아가시더라.

 

 

우리나라 무당 중 90퍼가 가짜야.

혹은 진짜 신받았는데 금방 떠난 사람들이라던가..

이 업계인 내가 말하는것ㄷ 웃기지만 무당과 점쟁이가 판치면 세상이 망할 흉조야.

 

 

물에 꼬이지만 물 못건너가더라.

그냥 자기들끼리 모닥불마냥 옹달샘에 모여서 수다떨던데.

 

 

사주같은거 무조건 좋더고 하는거 구라야.

모든건 다 똑같아. 이승기 사주가 그렇게 좋다고? 원빈도 이승기도 사람이야. 다 공평하다.

 

 

흉가나 폐가는 진짜 가지마.

거긴 존나쎈 귀신 한명이 있는게 아니라 온갖 별 귀신들이 모여있어.

 

 

명현현상이라고 내 정신이 정말 아득해지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

죽으면 비슷한 느낌이야. 제대로 죽은 영혼들은 그렇게 우주같은 공간을 떠돌다 다시 아기로 태어난다.

 

 

절에서 전생얘기 많이 해주지?

누구는 공주고 누구는 왕자고. 대부분 구라란다

 

 

저어어어어엉말 같잖은 잡귀들ㅇ 힘들어 하는 분 계시길래 4만원 받았어.

원래 해주면 안되는데.

 

 

오십만원 주고 부적 살바에야 그걸로 옷사입고

맛있는 음식먹고 신나게 놀아서 마음의 평안을 찾아. 정말이야.

 

 

여담으로 쌍둥이는 전생에 같이 죽은 사람들이야.

관심있는 붕팔들은 요근래 왜 쌍둥이가 많이 태어나는지 한번 생각해봐봐.. 

 

 

진짜 찾지 마! 너무 힘들면 명상해라.

자기 자신과 솔직하게 대화하는게 제일 좋아

 

 

귀신은 한이 쌓인거야.

그 전생의 업장을 이번 생에 못풀고 죽었다던가 

 

 

전생 대단한거 아냐. 그냥 지금 너희 사는 모습이야.

누가알아 원빈이 다음생에 여자로 태어나서 덕질할지

 

 

잘 웃는 사람들은 복이 온다.

 

 

부부는 전생의 원수일 가능성이 높..아..

좋은 인연보단 나쁜 인연이 더 많더라.

 

 

운명이란거 있어. 사주 보면 알 수 있어. 엊그제 피묻는 일 하기 싫다던 분이 있었는데..

간호사셨거든. 그 분은 남의 피를 안묻히면 자기가 피를 흐르는 형국이셨어.

 

 

답변 잘 보고있어! 많이 웃으며 자신을 믿고 사는게 중요한거구나. 고마워!

 

 

여담으로 진짜 무당들 동성애 배척 안해. 오히려 그 에너지 관대하게 받아들인다.

이상한 종교나 어디서 배척받았다고 괴로워하지 마.

 

 

하나만 기억해줘. 다 가진 사람은 없어.

 

 

자살하면 다음 생에 그대로 힘들다.

그거야 말로 무간지옥이야 정말. 하지마라

 

 

자기가 좋은 것만 기억하는것보단 트라우마나 정말 고통스러운 것들..

용서할 수 없는 것들을 자연스레 받아들이는게 제일 좋아.

이게 나구나. 이게 나였구나. 그러면 마음의 고통도 끝난다.

 

 

동물귀신은 거의 본적 없어.

워낙 순수한 영혼이라 업장 미련없이 바로 윤회한다.

 

 

우리 할머니 히들이 잘웃는다고 좋아해.

상처가 있어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승화시킨다고. 참 알차게 산다고 좋아한다.

 

몸으로 짓는 죄보더 마음의 죄가 더 크게 작용해.

너무너무 억울하더라도 사람 미워하지 마라. 널 상처준 사람은 언젠간 그대로 받는다.

이게 카르마야. 너까지 사람 미워해서 인과 받지 말아라

 

 

클라우드 아틀라스가 내가 말하는 윤회관과 비슷하다ㅡ

모두 연인으로 태어나는건 아니지만..

 

 

아기귀신 순수해. 내가 본 귀신중에 제일 강한 귀신은 자식 미워하는 어머니 귀신이었어.

엄밀히 말하면 조상신이네

 

 

자기가 좋은 것만 기억하는것보단 트라우마나 정말 고통스러운 것들..

용서할 수 없는 것들을 자연스레 받아들이는게 제일 좋아.

이게 나구나. 이게 나였구나. 그러면 마음의 고통도 끝난다.

 

 

기 쎈사람은 속히 말하는 팔자쎄다는 거...

아이처럼 순수하고 맑게 생긴 사람도 인생이 고달프면 그게 기가 쎈거야

 

 

조금 부끄러운 얘기인데 섹스는 즐기면 즐길수록 좋다.

에너지 자체가 그래.

 

 

귀신은 한이 쌓인거야.

그 전생의 업장을 이번 생에 못풀고 죽었다던가..

 

 

진짜 찾지 마! 너무 힘들면 명상 해라.

자기 자신과 솔직하게 대화하는게 제일 좋아

 

 

사주카페 가지마!!!! 그걸로 돈까스나 먹어!!!!

 

 

종교믿는 사람들은 마음이 섬세한 사람들이 많다.

개개인은 참 좋아. 그 섬세함이 뭉쳐서 광기로 변하는거지.

 

 

오늘의 운세 조까 찢어버리고싶어

 

 

모든게 인연이야. 근데 사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은.......

옷깃 잡고 시비걸면 모를까?

 

 

운명을..뭐라 설명해야하나. 몇프로 정해서 보는것보단 방 안의 가구 생각하면 될거야.

피아노도 있고 책장도 있는데 디자인만 달라.

 

 

전생의 장군들. 대부분 장애로 태어난다.

현생엔 한 나라의,누군가의 영웅이겠지만 인과적으로

어느 인간을 죽이고 상처입힌거야. 그대로 받는다 그거

 

 

살인자도 마찬가지

 

 

화장 매장 둘다 신경안써.

몸에서 벗어나는 그 순간 영혼은 자유로워.

 

 

기 누르는건 마음의 평온 왜엔 방법 없다..

너무 뻔한 대답이라 미안해. 그런데 정말 그거밖에 없어..

 

 

착한일 하면 그대로 복 받아.

여담이지만 원빈 사주가  복덕수기격이라고 ..

전생에 좋은 일만 한 사주야.

 

 

무당한테 와서 위로받는다 해도 한순간이야.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하도록 노력했음 좋겠어

 

 

일본에 왜 그런 기괴한 일들이 많은지. 왜 지금 하락세인지...

전체적인 카르마, 인과로 생각해봐봐. 속된 말로 벌받는거야. 억울하겠지..

자기들은 기억도 안나는 전생의 일인데. 그런데 그게 카르마다.

 

 

윤회는 인연법이 기본이야.

지금 팬티바람으로 돌아다니는 가족이 전생의 연인일수도 있어.

 

 

운명이라면 만난다. 싫어도 만나게 된다.

 

 

남북한은 말해주기 어렵다.

그런데 누가 잘못했고 잘했고를 떠나서 우린 희생양이야...

내 생각엔 보상받는다고 봐.

 

 

자폐는 정말 순수한 사람들이 많다. 전생에 도인이었거나...

장담할게.이번 생은 힘들더라도 다음 생에 정말 좋게 태어날거야.

 

 

운명의 사랑 있긴 있지. 그런데 드라마틱한 그런거 아니다?

시작만 드라마고 나머진 지극히 현실이다

 

 

자살하는 팔자는 운명이 아냐. 선택이야. 그래서 더 안타까워..

 

 

동물이 사람으로 아주 가끔 태어나기도 해. 그러다가 다시 동물로 가.

영혼이 너무 순수해서..

 

 

나야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

사실 욕심 조금 더 내자면..미신이라 치부하지 말고..

마음의 위로가 되었음 좋겠네. 할머니나 나나 굳이 이러는 이유는 결국 하나야. 평안해지는거

 

 

동물 학대하는 놈들은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

갓 태어난 신생아들 괴롭히고 죽이는 놈들.. 벌받는다.

 

 

식물은 영혼이라기보단 태고적 지구 자체로 보라는데.

할머니가 그러신다..

 

 

 

여복 남복 없다는건 통틀어서 해석해야해.

돈많고 잘생긴 사람 만났어도 날 버리고 갈수도 있고,

반대로 돈도 없고 얼굴도 별로지만 날 사랑해즐수도 있지.

사실 자기만족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지네

 

 

한 사람의 생이 계속 이어지는게 싫다는 붕붕아..

네가 전생에 아주 대단한 사람이었을수도 있어.

또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몰라. 너무 힘들더라도 즐기면서 살아줘.

 

 

안할 것 같은 사람도 다 추락해. 정말이야. 악담이 아니라...

가끔 연예인이나 부모님들 오셔서 보고가. 가관이다ㅡ

 

 

순수한 영혼은 선 악의 개념이 없어. 선도 악도 법도 모든 규제는 사람이 만들고 그 안에서만 행해지는거야.

 

내가 말하는 윤회가 그건데...

한평생 잘나가는 사람들 아주 가끔 있긴 해.

전생에 늘 베풀고 온 사람들이라던가.. 이건희 회장같은 사람들.

 

 

순수한 본능때문에 범죄 저지르는 사람은 아직까지 못봤어.

사람인 이상 존재할수가 없을텐데.

 

 

여담으로 쟤가 나보다 잘살고 행복해보인다고 그걸 다 믿지 마.

걔도 고민이 있고 똑같이 생각한다.

연예인 우상화가 걱정되는게 그 이유야. 개인적으로 트위터랑 페이스북은 정말...별로야..

 

 

지금 기업가들 지금이라도 베풀고 안살면 다음 생 볼만할거야.

 

 

나도 거기까진 자세히 몰라.

윤회가 바로 이루어지진 않아. 이십년 뒤에 하는사람도 있고.. 밀린다는 개념이 크지.

전쟁 생각해보면 될거야

 

 

남이 잘되길 바라는 기운.

그 기운 그 사람한테 간다. 그리고 그 사람도 느낀다.

 

 

귀신 흥 좋아해.

레미제라블 오스트 듣고 있을때 뭔지도 모르면서 웅얼거리고 가더가.

 

 

홧병은 소리질러라. 주위에 구애받지 말고 소리지르고 펑펑 울고 화도 내라.

하기싫은거 있으면 때려쳐라.

 

 

평행이론 가능해. 아주 드물지만..

 

 

재밌는게 예술가들이 성적 지향도가 높아.

성적 욕구가 높은건 그만큼 동물적이라는 거고,

동물적이라는건 그만큼 순수하다는거야.

 

 

일반인이 죽은사람 달래주는건 마음속으로 비는 것 밖에 없다.

나는 눈으로 보이고 말도 통하니까 어르고 달래.

 

 

우주에 우리만 산다는건 말이 안되지.

그렇다고 티비서 나오는 그런 이미지는 아니래. 할머니가 죽으면 알 수있다는데 궁금하다고..죽진 말고..

 

 

고기먹는거 업이라고 안그랬는데...

먹고싸는건 생리현상인데. 대신 감사하면서 먹어.

 

 

환생하기 전에 못골라. 뽑기같은거 아냐..

이번 생에 붕팔이가 하는 일이 인과가 되어서 다음생으로 가.

우린 현생을 살면서 다음 생을 만드는거야.

 

 

남자한테 데이는 여자들. 그 반대의 경우도..

전생에 자기가 상처준 경우가 많아.

여복, 남복 없다는건 전생에 차고 넘칠정도로 누린거야.